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가 지난달 31일 ‘한국119소년단 소·소·심+ 그림편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년단원 9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119소년단 소·소·심+ 그림편지 공모전’은 지난달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내 한국119소년단을 활성화하고 그림편지로 소·소·심+를 표현해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열렸다.

공모결과 △최우수상 초등부 김가희(고성초6), 김민경(고성초6), 유아부 심수아(배둔어린이집) △우수상 초등부 김기란(고성초5), 이나현(고성초5), 유아부 이지민(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장려상 초등부 황수연(고성초5), 정다원(고성초4), 유아부 신다원(배둔어린이집)이 각각 수상했다.

강연국 예방안전과장은 “공모전에 수상한 어린이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수상하지 못했지만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단체로 고성군에는 고성초등학교, 대성초등학교, 배둔어린이집,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등 4개 대 99명으로 조직돼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