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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 고분군 통해 본 대외교류 강국 소가야
‘찾아가는 박물관대학’ 동해면에서 열려
2019년 11월 08일 (금) 12:05:12 손서호 기자 gofnews@naver.com
인문학 강좌의 수혜자를 면단위 지역으로 넓히기 위해 고성탈박물관이 지난 1일 동해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박물관 대학’을 열었다.,

이번 강좌는 동해면에 위치한 내산리 고분군(사적 제120호)의 역사적 가치를 살펴보기 위해 하승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조사연구 실장을 초빙했다.

특히 내산리 고분군은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에 형성된 고분들로 ‘유공광구소호’로 대표되는 소가야지역의 독특한 토기류를 비롯해 당시 기술력이 집약된 철기 유물과·유리와 옥으로 만들어진 장신구 등이 출토된 바 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동해면민들은 90년대 이루어진 발굴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내산리 고분군을 중심으로 많은 가야사 연구가 이어지길 희망했다.

고성탈박물관 관계자는 “자치분권시대에 마을의 역사와 특징을 주민들이 올바로 이해하고 애정을 가지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면 지역의 참여 현황과 프로그램 평가를 참고해 내년에는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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