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예술인협회 고성지회(지회장 심영조) 소속 ‘레이디스 중창단’이 일을 냈다.

레이디스 중창단 소속 정선애·김주연 단원은 지난달 27일 양산시에서 열린 ‘2019년 경남 7080 전국가요제’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 예심을 통과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해 더욱 값졌다.

전국 남가람 가요제 은상에 이어 경남 7080 전국가요제 대상까지 수상하며 고성이 연예예술 고장임을 알리고 공룡엑스포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정선애·김주연 단원은 “예심 통과 후 본선에서 입상을 하고자 열심히 노력했는데 대상까지 타게돼 너무 놀랍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성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성을 알리는 레이디스 중창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성연예협회 심영조 지회장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나 지회장으로서 정말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성연협과 레이디스 중창단이 대중예술 공연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