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 청년회 회장단(회장 허윤도)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축협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준호 전군의장, 허종철 대흥초 학교, 최태규 대가면 의용소방대장, 허환노 대가면 농업경영인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격려했다.
 허윤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가면 발전을 위해 결성된 청년회가 날로 활성화 되어가고 있는 것은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한 결과 이다”며“자리를 떠나더라도 항상 대가면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황규완 회장은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 해 오신 허윤도 직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며“미력하나마 열과 성을 다해 대가면 발전은 물론 우리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모임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대가면 청년회는 황규완 신임회장 필두로 수석부회장에는 최만수 씨가, 부회장은 이상용· 한확만·김영윤씨가, 운영위원에는 허태영·박대희·이종식·허은수·최재호·허수영씨가, 사무국장은 정용석씨가, 사무차장은 김명세씨가, 재무간사는 제정란씨가, 감사는 박석순. 허종태씨가 각각 맡아 이끌게 됐다.

 한편 대가면 청년회는 마을 발전을 위하여 지난 2009년 8월경 발족해 6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