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미래신문
최종편집 : 2019.10.16 14:55
뉴스 피플 기획ㆍ특집 사설ㆍ칼럼 포토 학생ㆍ시민(주부)기자 독자마당
> 뉴스 > 뉴스 > 사회
     
군민들과 함께 즐기는 ‘레이디스 중창단’
7월 창단 후 열띤 연습하며 무대 올라
정선애·김주연 단원, 남가람 가요제 ‘은상’
2019년 10월 11일 (금) 14:42:08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 진주 남가람 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레이디스 중창단 정선애·김주연 단원
소가야문화제 프린지공연에서 전에는 볼 수 없던 발랄하고 즐거운 여성들의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성 여성들로 구성된 이들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고성지회(지회장 심영조) 소속 ‘레이디스 중창단’이다.

지난 7월 창단된 레이디스 중창단은 평소 노래와 춤, 음악 등에 관심이 있었으나 이를 배우거나 무대에 설 기회가 없던 여성들을 모집해 구성됐다.

현재 10여 명이 매주 연습을 하고 있으며 지난달 23일 ‘문화가 있는 카페’ 행사에서 데뷔 무대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뿐 만 아니라 지난 5일에는 진주에서 열린 개천예술제 남가람 가요제에 레이디스 중창단 대표로 정선애(43), 김주연(40) 단원이 출전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 12개 팀 중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들은 5,000여 명의 관중 앞에서 ‘정열의 꽃’을 춤과 함께 열창해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고, 2020년 공룡엑스포와 가리비 축제도 홍보하는 등 고성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돌아왔다.

정선애 단원은 올해 열린 공룡가요제에서 인기상을 받아 심영조 지회장이 스카우트해 레이디스 중창단에 들어오게 됐고, 김주연 단원은 클래식을 전공하는 등 음악을 했으나 결혼 후 육아와 집안일에 전념하다 밴드를 통해 레이디스 중창단에서 다시 음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들은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지쳐있었는데 레이디스 중창단 활동을 하게 되면서 노래와 춤으로 삶에 활력을 찾았다”며 “아직까지는 제대로 된 연습장소도 없고 시간적 여유나 의상, 소품 구입 등 운영 비용 측면에서 어려운 점이 많으나, 단원들이 뜻을 모아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줌마들이 집에 안 있고 무슨 노래랑 춤이냐’고 하실 수도 있지만, 좋은 공연을 통해 군민 여러분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드리는 레이디스 중창단이 되고 싶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오는 27일 열리는 양산가요제 예심도 통과해 본선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심영조 고성연협 지회장은 “여성들이 춤과 노래를 동시에 하기란 쉽지 않다. 아마추어가 소화하기에 많은 연습이 필요한데도 레이디스 중창단 단원 모두가 열심히 해주는 모습이 대단하다”며 “앞으로 단원을 추가 모집해 활성화 시켜 많은 행사나 공연 무대에 올라 군민들을 즐겁게 해주는 레이디스 중창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태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고성미래신문(http://www.gof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127-4(3층)  |  대표전화 : 055)672-3811~3  |  팩스 : 055)672-3814  |  사업자번호 612-81-25521
등록번호 : 경남 아 00137(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1년 4월 7일  |  발행년월일:2011년 4월 20일  |  발행인ㆍ편집인 : 류정열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준현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 및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2011 고성미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o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