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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면 자란도, 우리나라 대표 치유 섬으로 개발한다
군, 고려대 해양치유산업 연구단 등과 '해양치유 국회 심포지엄' 공동 개최
백군수 해양치유산업 비전 발표, 자란도 우리나라 대표 치유 섬으로 개발 포부 밝혀
2019년 09월 27일 (금) 14:30:32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군이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고려대 해양치유산업연구단 등과 공동으로 ‘해양치유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등 지자체의 해양치유산업 조기정착을 위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정점식 국회의원, 백두현 군수, 해양치유산업 협력지자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독일 해양치유와 근골격 건강 증진 및 스포츠 재활 ▲독일 해양치유와 정신신경 건강 증진 등을 주제로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독일 해양치유단지 전문가 초청 발표회가 함께 열려 성황을 이뤘다.

백두현 군수는 이 자리에서 고성군 해양치유산업 비전 발표를 통해 “하일면 자란도를 우리나라 대표 치유의 섬으로 개발하여 해양치유하면 고성군 자란도가 연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해양치유센터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도시지역 근로자의 힐링 명소로 가꿔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과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양치유산업은 해풍, 해조류, 해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헬스케어산업으로 해수와 해조류를 이용한 치료, 식이영양치료, 해양운동 재활치료, 해양환경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 및 심신이완치료 등 건강증진활동이 이뤄진다. 독일, 프랑스 등 유럽선진국에서는 일찍이 도입돼 치유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고성군은 2017년 10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해양치유 실용화사업 협력 지자체로 선정돼 선도적 해양치유 자원 발굴 및 비지니스 모델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하일면 자란만 일대 40만㎡ 면적에 해양치유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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