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을 위한 신명나는 대중예술 공연이 한자리에서 펼쳐졌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지회장 조은희)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고성지회(지회장 심영조) 주관, 고성군이 후원한 ‘2019 고성예총 문화가 있는 카페’가 지난 23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MC 하명지의 진행으로 고성연예협회 소속 최영주, 정미화, 우진석, 김주아, 윤철, 심영미, 실버합창단, 레이디스중찬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고성 여성들로 구성된 레이디스중찬단은 이번 공연에서 공식 데뷔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조은희 고성예총 지회장은 “고성예총은 소중한 문화예술을 폭넓고 다양하게 군민께 전달하려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과 기획전시, 신명나는 대중예술로 군민들과 함께하며 행복한 삶을 이루는데 가장 중심적인 단체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영조 고성연협 지회장은 “지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공연자들이 정성껏 꾸민 공연에 많은 군민들이 참석에 그 열기가 정말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중예술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