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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소가야문화제·군민체육대회, 군민 화합과 소비촉진 이끌길
2019년 09월 27일 (금) 13:15:13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어느새 무더위가 수그러들자 고성군민의 최대 축제인 소가야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고성군 스포츠타운과 고성읍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소가야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는 2년 만에 동시 개최되는 해이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에는 14개 읍·면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읍·면농악경연대회와 군민노래자랑이 펼쳐지고 올해는 처음으로 읍면 대항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도 열린다.

또 11개 체육 종목에 걸친 읍·면대항전도 열려 각 읍면이 그 어느 때보다 단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시, 그림, 서각, 분재, 수석, 사진작품 등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가 총 출동되며, 송학동고분군에서는 소가야왕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이, 고성읍 일원에서는 버스킹 공연, 프리마켓 등이 열린다.

거기다 학생체육대회와 2019 고성군복지박람회, 축제의 꽃 야시장까지... 말 그대로 문화, 예술 체육,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친 사람들이 모이게 된다.

사람이 많이 모이면 돈도 모인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가 3일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이 기간만이라도 소비촉진이 이뤄져 어려운 경제에 힘을 보태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행사 관계자나 각 기관·사회단체에서는 축제 현장 뿐 아니라 읍면 상가에서도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 동네를 ‘시끌벅적’하게 만들어야한다.

그래야 고성 곳곳에서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일반 군민들도 그에 동화돼 소가야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심리는 환경에 크게 좌지우지 된다. 평소에는 소비하지 않아도 특별한 계기가 있는 기념일, 행사, 축제 등에는 소비가 이뤄지기 마련이다.

타 지역 축제에는 시간을 들이며 찾아가서까지 돈을 쓰고 오면서 정작 군민들의 축제에는 참여하지 않고 외면하는 것은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 아닐까.

2019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 제42회 소가야문화제와 제47회 군민체육대회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그 축제 열기를 2020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하나 되는 고성’이 되길 바란다.

 

확산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전시(戰時)태세로 임해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방역이 또 뚫렸다.

지난 25일 인천 강화군 불은면 돼지농장에서 6번째 ASF가 발생하면서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ASF가 발병한 경기 김포시 통진읍 농장에서 6.6km, 강화 송해면 농장에서 8.3km 떨어진 인천 불은면 농장에서 발병 된 것은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뜻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정오에 전국에 내린 일시이동중지명령을 48시간 연장했다.

전문가들은 이 추세대로라면 지금의 방역 시스템으로는 ASF의 전국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정부와 방역당국의 초등 방역이 실패로 돌아갔고, 아프리카 돼지열병 잠복기가 짧게는 4일에서 최대 19일인 만큼 질병 발생농가가 추가로 더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경기도와 멀리 떨어진 우리 고성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군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매일 돼지 사육농가 주변지역을 소독하고 축산관련 차량은 거점소독 시설을 거쳐 소독을 해야한다.

그러나 이런 방역만으로는 막을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됐고, 농장 출입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통제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등 범 군민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삼겹살을 30년간 먹을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 경고가 현실로 다가와 서민들에게 ‘퇴근 후 삼겹살에 소주 한잔’은 꿈이 될지 모른다.

우리 군에서만이라도 ‘전시(戰時)태세’ 가짐으로 정부 차원의 대응을 뛰어넘는 강력한 대처를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유입을 막아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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