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하봉)가 한가위를 앞둔 지난 5일 우리 동네 위기가정 20세대에 ‘온정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온정의 꾸러미는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4월 6일 개최한 ‘동해면 알뜰살뜰 이웃사랑 나눔행사’ 수익금 200만원으로 마련됐다.

꾸러미는 쌀, 휴지, 라면, 두유, 커피, 사탕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조석래 동해면장은 “추석명절 동해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위원들이 위문품 전달에 동참해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명절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챙겨보고 보살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