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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2019년 08월 30일 (금) 11:37:53 손서호 기자 gofnews@naver.com

#달리던 차량에 불나 ‘깜짝’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에 따르면 지난 29일 고성읍 오뚜기식품 공장 앞 14번국도 상에서 A씨(남)가 운전하던 SM7 차량의 후면범퍼 부분에 화재가 발생해 소화기로 초기진화 했다고 밝혔다.

이날 A씨는 통영에서 고성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프린스호텔 앞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 발생 이후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아 화재발생 장소까지 운행하다 정차했다.

정차한 A씨는 차량 후면범퍼 부분에서 불꽃이 보여 경찰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운전자 진술 및 교통사고 흔적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행 법령에서 7인승 이상 승용차 및 상용차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하지만 7인승 미만의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규정이 없다”며 “현재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 중이다. 차량 화재 시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자가용에도 소화기를 비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집 비운 사이 화재... 797만원 재산피해

지난 25일 고성군 하일면 수양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에 따르면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해 장비 10대, 인원 36명을 동원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797만 2,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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