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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양식 국가산업단지를 목표로 뛰겠습니다”
인터뷰 - 고성군 정성구 해양수산과장
2019년 08월 30일 (금) 11:28:45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유치를 확정하게 됐다. 그동안의 유치 노력은

출발은 백두현 군수의 공약사업 ‘육상양식 거점단지 구축’이다. 육상양식 거점단지 구축사업은 3개소로 3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었다. 더불어 당시 발전소 온배수 활용 방안도 필요한 시점이었다.

그런데 해수부 계획 수정이 있어 공약계획을 변경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트 유치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9월 경남도, 고성군, 경상대학교, 경제발전연구원, 어업인 등으로 TF팀을 구성했다.

올해 1월에는 당초 도비 30%, 군비 70%였으나 도비 70%, 군비 30%로 조정 건의했고 조정 결과 시험·실증센터 각 50% 분담, 배후부지 기반에 군비 70%로 조정되어 당초 부담액보다 18억원 감액된 군비 총 66억 부담으로 경감됐다.

당시 그곳에 양식장이 3개 있었는데 온배수를 이용해 원가는 줄고 소득을 많이 올리고 있었다. 남동발전은 현재 연간 29톤의 온배수가 바다로 버려지고 있어 남동발전과 협의해 1차로 10만㎡ 부지를 받는 것으로 됐고 공모에 신청하게 됐다. 남동발전은 400억원을 투입해 온배수를 쓸 수 있도록 하는 열교환기 등을 설치키로 협의됐다.

# 스마트양식의 효과는

가리비에서 알 수 있듯 종자문제는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다.
이번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유치는 종묘 생산, 원가 절감, 저렴한 부지 확보 등 생산과 소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테스터베드는 현재 주먹구구 식 관리방식과 낙후된 수조, 비닐하우스 수준의 양식에서 첨단센서, UIT(유비쿼터스 정보기술) 등 최첨단이며 친환경적인 양식업을 집적화 시킬 사업이다.

# 운영 계획은.

테스터베드는 어떤 수온에서 가장 잘 자라는가, 어떤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것인지 기술을 만들어 내는 곳이라면 스마트양식 배후부지는 이런 기술을 실제 적용하는 곳이 될 것이다.

스마트양식 배후부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사업으로 총사업비 100억원으로 배후부지 기반 조성을 하고 효율적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규모는 1개소 8,400㎡으로 배후부지 스마트양식장 50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 1, 2월 입주기업 공모를 할 계획이며 물론 1순위는 고성군민이 되겠지만 스마트양식 국가산업단지 조성 위해 참여기업을 개방할 것이다. 사업비가 군비 21%가 있지만 산업위기지역 국고보조금 인상지원이 가능해 군비 부담없이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남도, 해수부, 기재부와 후속사업을 협의하고 향후 사업 효과 검토 후 점차적으로 회처리장의 구역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렴한 양식부지 ㎡당 1,500원, 온배수 활용 시 양식 경비 30% 절감이 가능해 경쟁력있는 스마트 양식산업단지 조성으로 경제활성화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테스트베드와 배후부지 양식품종은?

테스트베드는 바리류와 새우가 주가 될 것이다. 바리류나 새우는 세계 생산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적용 가능성도 높다.

새우는 남녀노소가 좋아하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아울러 경쟁력 있는 돔류, 연어류 등 다양한 어종에 대한 실증실험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적극 대응할 것이다.

배후부지 양식품종은 온배수 활용의 장점이 큰 어종 중에서 기존 양식어업인의 주력품종과 경쟁하지 않는 품종을 선택해 바리류와 새우 등을 생산하고 참다랑어, 새우, 조피볼락, 바리류의 종자 생산을 할 계획이다.

세계 양식산업은 덴마크 빌룬트사와 노르웨이 아크바사 등 글로벌 기업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우리도 할 수 있다. 더 이상 적조, 태풍, 고·저수온으로 인한 양식피해는 없는 스마트양식 국가산업단지로 발돋움 해 나갈 것이다.

덧붙이자면 그 곳은 발전소가 만들어지기 전 어민들의 생활 터전이었다. 발전소 건설로 잃어버린 어민들의 생활 터전으로 돌려주는 것이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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