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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A형 간염 예방 철저한 위생관리 당부
백신접종으로 예방 가능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2019년 08월 16일 (금) 13:41:55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올해 들어 A형 간염 신고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고성군이 A형 간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A형 간염 신고 환자는 지난해보다 6배 이상 늘어난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A형 간염은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인 만큼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고 집단이 형성되는 휴가철에 환자가 더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사람 간 전파와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의 섭취를 통해 전파되며, B형 간염 및 C형 간염과 달리 만성화로 진행되지 않고 백신접종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A형 간염을 앓은 적이 없거나, A형 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경우 6∼12개월 간격을 두고 2회 접종 시 면역력이 생긴다.

특히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30∼40대와 항체 보유율이 낮은 20대에게 예방접종이 더욱 요구된다.

A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끊여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하며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준비할 때, 음식을 먹기 전·후에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A형 간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음식은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며 “면역력이 없는 경우 백신접종으로 면역력을 키울 것”을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670-4013)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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