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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깜짝 인기’
올해 처음으로 5대 보급
200~350만원 차등 지원
1일 공고에 문의 쇄도
2019년 08월 09일 (금) 11:06:50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 전기이륜차 민간보조금이 지원되는 대림 EG300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고성군이 올해 첫 시행하는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이 군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2019년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접수를 받는다.
 
총 사업비 1,250만원(국비 50%, 도비 12%, 군비 38%)을 투입해 총 5대를 보급한다.
 
지원금액은 경형 200~230만원, 소형 220~280만원, 중형 250~310만원, 대형 280~350만원, 기타형 280~350만원으로 차종 유형과 규모에 차등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 시에는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인증 고시한 전기이륜차로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https://www.ev.or.kr)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공고일 현재 고성군에 사업장(본사?지사?공장 등)이 소재하는 법인 및 기업이다.
 
신청방법은 전기이륜차 구매 계약을 체결한 제조?판매사에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시스템(https://www.ev.or.kr)에 전자 접수하면 된다.
 
한 군민은 “최근 몇 년 사이 전기이륜차가 교통난, 주차난 속에서 이동과 주차가 편해 도시에서 인기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고성군에서도 시행한다니 좋은 것 같다”며 “보급수가 5대로 적은데 점차 보급대수가 늘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대부분 자차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이륜차 수요가 얼마나 있을까 걱정이었으나 공고 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차종에 따라 다르긴 하나 저렴한 기종은 본인이 70만원 내외만 투자하면 구입할 수 있어 부담이 적어 수요가 높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기이륜차를 원하는 군민들이 늘어나는 만큼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해 최대한 많이 보급 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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