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미래신문
최종편집 : 2019.11.29 16:09
뉴스 피플 기획ㆍ특집 사설ㆍ칼럼 포토 학생ㆍ시민(주부)기자 독자마당
> 뉴스 > 뉴스 > 정치/행정
     
하이화력발전소 건설 어업피해 갈등 완전합의!
고성군 적극 중재 나서 합의서 체결
2019년 08월 09일 (금) 11:05:42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 하이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한 어업피해조사에 대해 고성군이 지난달 30일 실무협의를 열고 완전 합의를 도출했다.
 
고성 하이화력발전소는 고성군 하이면 덕호로 일원에 5조 1,960억원을 투입해 2080MW급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5년 11월 착공해 2021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화력발전소는 연료하역부두 축조공사, 취수로 건설 등 해상에서의 건설공사 시 유발되는 어업피해보상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지 아니하여, 지난 2017년 6월 고성수협 등 어업인단체가 대책위원회를 구성, 집회를 개최하는 등 피해조사를 요구했으나, 최근까지 세부적인 어업피해조사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또 인근 사천시, 통영시, 남해군 다수 어업인들도 발전소 건설과 관련한 어업피해를 우려해서 사업시행 시 피해조사를 사업시행자인 고성그린파워에 피해조사 실시를 요구하였지만 반영되지 않아 사회적 갈등을 일으키고 있었다.
 
이에 고성군은 발전소 건설 등 공익사업추진과 관련한 군민의 피해방지와 권익 보호를 위해 사업별 고성군 주도로 실무협의회를 구성, 당사자 간의 협의와 대안 마련을 적극적으로 주도했다.
 
특히 백두현 군수 취임 후 지난해 11월 2일 고성군과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사업시행자인 고성그린파워, 고성수협, 어업인 대표들과 어업피해조사 및 보상이행 협약서를 체결하여 지역민의 상생을 도모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성군은 실무협의회를 경남도, 사천시, 통영시, 남해군, 고성수협 등 해당수협과 소속 어업인대표 등 11개 기관 1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3차에 걸친 실무협의회를 통해 사업시행자인 고성그린파워와 고성수협 등 어업인 대표가 어업피해조사 대상과 방법, 조사기관 및 감정평가기관 등 23개 조항에 달하는 세부사항에 대한 협의를 추진한 결과 지난달 30일 최종 합의서에 날인했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발전소 건설관련 어업피해조사 합의는 공익사업이라고 행정기관이 방치하거나 사업시행 시 피해를 걱정하는 민원인이 사업시행자와 개별 합의해오던 기존의 관행을 지방자치단체인 고성군이 사회적 갈등을 주도적으로 해결한 모범적인 사례이다”며 “대형 공익사업의 경우 우리군 소관사항이 아니라 상급기관이거나 다른 지자체 관할사항이라는 이유로 고성군민과 경남 어업인의 권익이 침해되는 사례가 발생하면 안 된다는 원칙으로 고성군이 적극 중재하여 경남도와 인근 사천시, 통영시, 남해군과 함께 이끌어낸 성과다”고 밝혔다.
 
고성 하이화력발전소 건설관련 어업피해조사는 발전소 건설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수역을 대상으로 약 20개월의 피해조사와 감정평가를 거쳐 보상하게 되며 최종결과는 내년 3월 도출 될 예정이다.
 
또한 항로 및 정박지 지정 관련 사항은 현재 진행 중인 해상교통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별도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한태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고성미래신문(http://www.gof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127-4(3층)  |  대표전화 : 055)672-3811~3  |  팩스 : 055)672-3814  |  사업자번호 612-81-25521
등록번호 : 경남 아 00137(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1년 4월 7일  |  발행년월일:2011년 4월 20일  |  발행인ㆍ편집인 : 류정열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준현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 및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2011 고성미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o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