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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역규제... 고성군 피해 최소화에 ‘총력’
피해기업 비상 신고센터 운영 및 지원
경남도,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 투입
2019년 08월 09일 (금) 10:37:14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일본이 지난 2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함에 따라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성군이 피해기업 비상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군은 피해기업 비상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정확한 피해 현황 파악과 신속한 지원 대책 수립 마련 등 관내 기업체의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피해분야는 일본산 원자재 수급 차질 및 대일본 수출 애로 등 수·출입 모두 해당되며 제조업, 농·수산업 등 산업 전반에 대한 피해신고를 접수받는다.
 
피해업체는 고성군 미래산업과(670-2312) 및 관련 부서, 읍면사무소에 피해상황을 신고하면 된다.
접수된 피해상황은 담당 부서별 현지조사를 통해 피해 지원내용을 결정한다.
 
군 관계자는 “경상남도 및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기업이 필요한 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따라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투입한다.

긴급자금은 지난달 1일 이후 일본의 수출규제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10억원에서 12억원까지 대출액을 확대했으며, 대출횟수도 기존 최대 2회에서 횟수 제한없이 가능해졌다. 
 
상환기간은 3년으로 2년 거치 후 1년간 4회 균등 분할 상환으로 2%의 이차보전이 가능하다.
 
또한 부채비율 150% 미만 기업도 자금 지원이 가능하며, 기존 기업대출의 대환 자금으로도 사용 가능하도록 하여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했을 뿐만 아니라 중기자금 사용 중인 업체에 대해서는 원금상환이 1년 유예 가능하고, 연장기간에 따른 이자도 지원 가능하다.
 
자금의 신청절차는 경상남도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 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s://gnsinbo.or.kr)에 공고된 2019년 중소기업육성자금 긴급 지원계획을 참조해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경상남도와 협약된 13개 은행(BNK경남, NH농협, IBK기업, BNK부산, KB국민, 우리, 신한, KEB하나, SC제일, 한국씨티, KDB산업, DGB대구, SH수협) 전국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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