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고성군지부(회장 김양환)가 지난 24일 영현면 영동둔치공원에서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 백찬문 회장 및 읍면문고회장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새마을피서지문고’ 개소식을 가졌다.

새마을피서지문고는 휴가철을 맞아 고성을 찾은 전국의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독서시설을 제공해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문고지도자 2인 1조 교대근무를 배치해 다음달 1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김양환 회장은 “피서지 독서문화시설 운영으로 고성을 찾은 관광객에게 천혜의 자연환경과 독서를 통한 정서함양 및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독서 인구 저변확대를 통해 전국민 책읽기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