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성경찰서(서장 오동욱)가 지난 15일 ㈜금강중공업을 찾아 외국인 근로자 200여 명에게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의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이륜차 등록 △면허취득방법 △음주‧무면허 운전금지 △음주단속 수치 강화 등 교통법규 준수에 대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음주체험 안경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우리나라의 교통법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경찰서 관계자는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 및 외국인 근로자 또한 교통안전에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음주운전, 신호위반‧보행자보호의무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