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제8대 서장에 신임 김우태 고성소방서장이 취임했다.
밀양시 출신인 김우태 소방서장은 1985년 공채로 소방에 입문해 밀양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창녕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노력했다.
현장과 행정에서 34년이라는 오랜 경험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업무수행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김 서장은 평소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 격의 없이 지내는 등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김우태 서장은 “앞으로 군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고성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