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원진

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 청마 이승민 회장이 이임하고 금동 허옥희 회장이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로타리강령 낭독 및 네가지 표준 제창, 로타리송 제장, 2018~19년도 사업실적 보고로 진행됐다.
이승민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봉사 때마다 자신의 시간을 아낌없이 할애하고 솔선수범하는 회원들을 볼 때마다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고성쟈스민로타리의 새로운 열어 줄 금동 허옥희 차기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우리 쟈스민로타리가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 허옥희 취임회장

허옥희 신임회장은 “회장직을 맡으면서 섬김의 감동을 전하려 한다”면서 “회원 간의 단합이 최우선으로 하여 섬김의 로타리라는 테마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승민 이임회장이 클럽회기를 허옥희 신임회장에게 전달하고 신임회장은 취임선서를 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에서는 이임하는 이승민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시상에서 청마 이승민 이임회장, 구슬 김명주 전 총무가 받았다. 봉사상은 도경 이재향, 개참상은 고운 이명선 회원이 수상하고 자매클럽인 뉴백제로타리클럽에게 우정의 패를 전달했다.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은 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정현실·최화정·고숙경·최옥희·백수경·조희정 씨 등 6명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했다.
고성쟈스민클럽은 허옥희 회장을 위시해서 최정금 차기회장, 김순선 총무, 오성남 재무, 권계자 사찰, 안연숙 이사 등 7명의 이사로 클럽을 이끌어 가게 됐다.
이·취임식이 끝난 후에는 만찬을 들면서 회원들 간 단합과 우애를 다지고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가 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