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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고속철도 역세권 시군 힘 모우자”
경남 발전 그랜드비전 수립 고성-통영-거제권역 회의
각 시군 단위사업보다 광역화 사업에 관심 가져야
2019년 07월 05일 (금) 14:43:15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한 경남 발전 그랜드비전 수립을 위해 역세권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 가기로 했다.
고성군은 지난 3일 당항포관광지 내 공룡맛집에서 경남 발전 그랜드비전 수립 고성-통영-거제권역 주민의견 수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남도 남부내륙고속철도추진단, 3개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남부내륙고속철도 연계 경남 발전 그랜드비전 수립 용역 추진에 따른 설명 및 주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 발전 그랜드비전 수립은 고성 등 5개 역세권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단기 계획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중장기 계획으로 정책방향과 로드맵을 제시하게 된다. 과업추진 방향은 1단계 여건변화 및 전망 분석, 수요 분석, SWOT 분석 및 과제를 도출하고 2단계는 문화·관광 등 부문별 발전계획 및 역세권 권역 계획을 세워 3단계 비전 설정 및 로드맵 제시를 하게 된다.
경남발전연구원 관계자는 지역현황에서는 고성권역은 통영시 등 10개 시군이 포함되며 총 136 읍면동으로 포함된다고 했다. 아울러 경남 그랜드비전의 목표는 △문화·관광분야 관광객 760명에서 1,000명 증가 △교통·물류 전국 4시간에서 2시간 △산업·경제 GRDP 108조에서 140조 △지역개발 인구 345만명에서 350만명으로 추진된다.
향후 계획으로는 이달 권역별 의견 수렴을 하고 8월 분야별 회의, 9월 중간보고회, 10월 자문회의, 11월 공청회, 12월 최종보고회 등으로 추진된다.
브리핑이 있은 후에는 각 시군별 개별 사업에 대해 각각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은 자란도 해양치유단지 조성사업 등 13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의견 토의 시간에 경상남도 남부내륙고속철도추진단장은 단위사업에 매몰되지 않고 광역화 사업 쪽으로 많은 고민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발전연구원 관계자는 관광시설에만 치중하지 말고 생활 SOC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최정운 산업건설국장은 고성군을 대표해 인사말에서 “이번 경남 발전 그랜드비전 수립은 경상남도와 고성군을 비롯한 역세권 시군의 발전 동기와 동력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역세권의 시군이 서로 협력하여 상생발전하고 남북내륙고속철도의 조기 착수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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