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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스토리가 있는 책 수다’ 동아리, 밀양 문학기행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나라사랑 백일장’ 개최
2019년 06월 14일 (금) 11:56:52 손서호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우식)이 지난 8일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 70여 명과 함께 밀양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문학기행은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4주 동안 ‘스토리가 있는 책 수다’동아리 활동을 통해 책 속에서 만난 독립운동가의 삶과 숨결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문학기행을 다녀온 밀양은 우리나라 독립이 삶의 목표였던 독립운동가의 항일투쟁 역사와 정신이 오롯이 깃들어 있는 지역으로 독립운동 관련 수훈자는 올해 3월 기준 82명이다.
이번 문학기행단은 밀양시 문화해설사와 함께 ▲독립운동기념관, ▲의열기념관, ▲항일운동테마거리를 탐방하며 독립운동가의 발자취와 애국심, 의열(義熱)정신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다음 탐방지인 영남루에서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한 ‘나라사랑 백일장’을 개최하고 한 권의 책을 천천히 깊게 읽으면서 인물의 삶과 독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5주간의 동아리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권우식 교육장은 “밀양은 독립운동의 요람으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우리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문학기행으로 선조들의 나라사랑과 의열정신을 가슴으로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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