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초등학교(교장 김재천)가 지난 10일 교내에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부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청렴 부채 만들기 행사는 ‘2019. 상리 깨알 청렴 동아리’ 운영의 일환으로 청렴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반부패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렴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표어를 교직원 각자가 사전에 생각 하고 이를 바탕으로 당일 청렴 부채를 직접 만들었다.
특히 부채에 들어간 표어는 뇌물, 부패, 청탁, 촌지 등의 부정부패를 근절하자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이날 완성된 청렴 부채에 들어간 내용을 교직원 모두 낭독하고 상호 공유하였으며 청렴에 대한 교직원들의 인식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김재천 상리초등학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이 서로 믿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덕목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학생, 학부모들도 같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