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100 골프동우회(회장 어경효) 제2회 회장배대회가 지난 3일 사천 타니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회원 40여명과 관내 7개 골프동우회 회장과 고성군골프협회 김욱춘 회장이 게스트로 참가해 축하했다.
클럽100 골프동우회 창단한지 3년에 불과 하지만 회원들의 단합과 우의는 타 클럽 회원들이 부러워 할 만큼 깊고 끈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심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경기는 하현갑 회원이 우승을, 박용균 회원이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최다버디(3개)는 김우용, 롱기스트(남)는 권재후, 최복둘(여)회원에게 돌아갔다.
또 니어니스트는 이정의 회원이 차지했고 우수회원으로 이승민, 이수호, 권재후이 회원이 선정됐다.
김재현 직전회장은 클럽100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공로로 전 회원의 정성이 담긴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어경효 회장은 기념사에서“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 비록 짧은 역사이지만 회원들의 열의는 그 어느 단체보다 뜨거운 것 같다”면서“골프를 통해 우의도 나누고, 또 정보도 교류하는 건전한 클럽이 되었으면 한다. 항상 나보다 상대를 배려하는 회원들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