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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발생 않도록 만전 기해야”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배둔어린이집 재위탁 결정
어린이집 체험활동, 학부모 부담 많아 지원 방안 필요 제기
2019년 06월 07일 (금) 11:53:49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군 보육 관련해 어린이집 체험학습에 지원 방안 마련과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고성군은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위원장 박일동 부군수를 비롯한 보육정책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공립어린이집 (배둔어린이집)재위탁 운영체(자) 선정’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운영체(자) 선정은 운영체의 시설운영 및 사업실적, 운영체 대표 및 원장의 전문성, 어린이집 운영계획, 운영체의 공신력 및 재정능력 등 심사 평가에 따라 이뤄진다.
보육정책위원회 심사결과 총점 80점 이상인 경우 재위탁운영체(자)로 선정되며 심의 결과, 고성군은 국․공립 배둔어린이집을 5년간 기존 위탁자에게 재위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기타토의시간에는 한 위원은 “어린이집 체험학동에서 학부모들의 부담이 많은 것 같다”면서 “특히 조손부모, 편부, 편모 가정의 경우는 애로가 많을 것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또 다른 위원은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시에도 요청한 것이지만 사업계획서만 제출하지 말고 원장이나 관계자가 직접 위원회에 참석해 사업 계획 설명도 하고 애로점 등도 논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 위원은 아동학대에 대해 고성군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는 당부를 하고 돌봄 서비스의 적재적소 운영, 학부모 교육 등도 건의됐다.
위원인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운영주체가 달라 체험학습에 대해서는 의견이 각자 다른 점이 있다. 연합회에서도 학부모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아동이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는데 동감한다. 각 분과별로 제안서를 받을 예정으로 조만간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덧붙여 “아동 학대에 대해서는 고성군에서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어린이집 내에서도 계속적으로 주지시키고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박일동 보육정책위원장은 “영유아의 복지와 직결되는 보육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군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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