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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3대 행사 개‧폐회식...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종합운동장 보강공사 업체 운영난으로 개‧폐회식 불가능
장소 변경으로 군민의 날 행사‧군민가요제 무대 예산 절감
2019년 06월 07일 (금) 11:38:58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소가야문화제, 군민체육대회, 군민의 날 기념식 3대 행사의 개·폐회식이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열리게 된다.(관련기사 5월 31일 2면 보도)
당초 군은 사업비 8억 2,300만원을 들여 종합운동장 보수·보강공사를 올 6월까지 완료하고 3대 행사 개‧폐회식을 기존대로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종합운동장 보수‧보강공사 시행 업체인 (주)청산종합건설이 운영난으로 지난 4월 18일 사업 포기서를 제출하면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됐다.
이에 군은 3대 행사 추진 단체인 소가야문화보존회, 고성문화원, 고성군체육회로부터 개‧폐회식 장소 변경에 대한 동의를 얻어 스포츠타운 4구장을 3대 행사 개‧폐회식 장소로 최종 확정했다.
군은 지난 3일,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백두현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관련 단체, 언론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백두현 군수와 관계자들은 단상과 관중석, 운동장의 높낮이 차이가 있는 종합운동장 보다 스포츠타운에서 하는 개‧폐회식이 군민의 날 행사 취지에 더 맞다는 의견을 보였다.
백두현 군수는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하면 높은 단상에 앉은 내빈들이 참가 군민들을 내려다 보아야해 모양새가 이상했다. 또 넓은 관중석은 군데군데 비어있어 사람이 많이 모여도 운집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며 “불가피하게 스포츠타운에서 개‧폐회식을 하게 됐지만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 같다.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군민의 날 행사와 군민가요제 무대가 설치되는 스포츠타운으로 개‧폐회식 장소가 변경되면서 무대비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향후 군은 고성군체육회를 주관 단체로 일원화 시켜 3대 행사 세부 실행계획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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