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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생명환경농업연구소, 귀농의 집약체 된다
귀농지원센터, 귀농인의 집 조성 중
경영실습 농장, 주말농장 등도 운영
주거·교육·체험·실습이 모두 가능해져
2019년 05월 31일 (금) 11:56:03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군은 신규 농업 인력 유입과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본격적인 귀농정책을 펼친다.
군은 민선7기 농업분야 핵심 군수공약사업인 귀농지원센터 등을 구 생명환경농업연구소에 운영한다.
고성군은 지난해 10월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에 선정되고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을 확정지었다. 이에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으로 6억원을,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은 9,000만원을 확보했다.
귀농지원센터 조성은 구 생명환경농업연구소 본관 1층을 리모델링해 귀농지원센터 사무실 및 교육장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귀농지원센터 사무장을 채용해 센터 운영, 지원, 귀농상담 및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구 생명환경농업연구소 본관 2층에는 리모델링 해 귀농인의 집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1년에 1개소씩 3개소를 조성해 예비귀농인들을 위한 임시 거주지를 마련한다.
구 생명환경농업연구소 앞은 군유지로 귀농인 체험실습포를 운영한다. 귀농인 및 예비 귀농인의 영농체험을 위한 실습포로 농업기술 및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면적은 3,355㎡이며 소요예산은 9,000만원이 투입된다.
귀농인 체험실습포 옆에는 귀농을 하고자 하는 도시민 및 관내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규모는 2,583㎡로 현재 52세대 43명이 자체영농을 하고 있다. 사업비는 1,000만원이다. 올해 11월 귀농귀촌 주말농장 운영이 종료되며 내년 3월경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고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구 생명환경농업 부지에는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 농장(온실)을 조성해 임대할 계획이다.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경영실습농장을 임대하여 시설(온실) 농업 운영 경험, 기술 등 영농 창업을 위한 밑거름 마련 기회 제공, 창업 후 실패 가능성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이다. 사업비는 3억원으로 한 동은 선정되었고 다른 한 동은 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러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귀농세대 지원사업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귀농인 영농비 지원사업 △귀농인 안정 정착 지원사업 △귀농인 농기계 지원사업 등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이 다른 타 지자체보다 귀농정책이 늦은 부분도 있겠지만 이런 사업들이 진행되어 자리를 잡게 되면 주거·교육·체험·실습이 모두 가능한 타 지자체에서는 유래 없는 귀농의 집약체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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