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미래신문
최종편집 : 2019.6.14 14:12
뉴스 피플 기획ㆍ특집 사설ㆍ칼럼 포토 학생ㆍ시민(주부)기자 독자마당
> 뉴스 > 뉴스 > 정치/행정
     
부직포 깔고 군민체육대회?... 대안 찾아야
고성군종합운동장 잔디 교체, 업체 부도로 재입찰
고성군, 9월 군민체육대회 부직포 등으로 보완해 진행 밝혀
군민들, 안전 및 미관상 다른 장소에서 하는 것 맞다는 의견
2019년 05월 31일 (금) 11:31:19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군종합운동장의 4계절 잔디 교체가 늦어져 9월 열리는 군민체육대회에 부직포를 깔고 경기를 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민들은 군민 안전 및 미관상으로 우려를 표하면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고성군은 고성군종합운동장 4계절 잔디 교체를 위해 지난해부터 업체를 입찰 선정하고 추진해 왔다. 그러나 공사 업체가 부도가 나면서 자금이 묶여 파헤쳐진 채로 공사가 중지됐다. 이후 공사업체는 고성군에 포기서를 제출했다.
군은 회계절차 등을 마무리 하고 계약 해지를 한 상태다. 고성군은 재입찰을 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군민 A 씨는 “현재 5월인데 9월 30일 2년 만에 군민체육대회와 소가야문화제가 열린다”면서 “그때까지 4개월 남짓 남았는데 그 기간 동안 되겠나”며 반문했다.
덧붙여 “이식이나 배수로 등을 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안다”면서 “재입찰 등 절차도 밟아야 할 것이고 6월이면 장마철로 공사를 하기 어려울 것인데 과연 가능한지 모르겠다”고 했다.
취재 결과, A 씨의 우려는 사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군 관계자는 6월 말경 혹은 7월 초순경 재입찰 공고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업체 선정은 8월경이 될 것이라고 했다.
군 관계자는 “잔디 이식은 늦추고 부직포 등을 깔아 보완해서 군민체육대회는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군민 B 씨는 “항상 행정에서 하는 일이 그렇다”면서 “업체가 부도가 나서 어쩔 수 없다고 할지 모르지만 고성군의 가장 큰 행사인 군민의 날 기념식, 군민체육대회, 소가야문화제 등이 열리는데 미리 미리 조속히 추진해야 하는데 답답하다”며 비판했다.
또 다른 군민도 “체육대회를 하는데 부직포를 깔고 한다는데 차질이 없다는 말이 안 된다”며 “미관상도 그렇고 부직포 위에서 하다가 군민 안전을 위협받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비가 와도 걱정”이라고 했다.
일각에서는 부직포를 깔고 종합운동장에서 강행하기 보다는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A 씨는 “차라리 군민체육센터나 스포츠파크에서 하는 것이 맞다”면서 “고성군에 여러 시설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을 활용해야지 종합운동장을 고집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했다. 
 

박준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고성미래신문(http://www.gof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127-4(3층)  |  대표전화 : 055)672-3811~3  |  팩스 : 055)672-3814  |  사업자번호 612-81-25521
등록번호 : 경남 아 00137(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1년 4월 7일  |  발행년월일:2011년 4월 20일  |  발행인ㆍ편집인 : 류정열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준현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 및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2011 고성미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o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