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고성중동문회(동문회장 강재환)가 지난 18일 통일전망대와 속초 신흥사, 중앙시장으로 강재환 동문회장, 김재방 사무국장, 박기석 총동문회장, 역대회장, 운영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문 추억여행을’ 떠났다.

이번 동문추억여행은 매년 해오던 봄 산행 및 상반기 임원회의를 대치한 것으로 선‧후배, 동문들과 여행을 통해 잊을 수 없는 진한 우정과 감동의 여운을 남기는 시간이었다.

강재환 동문회장은 “올해 처음 시도해보는 여행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많이 성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동문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오늘처럼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기선 총동문회장은 “속초를 방문해 주어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항상 선후배가 화합하고 아껴주는 고성중동문이 자랑스럽다”며 “올 가을에 총동문회에서 발간하는 동문문집 2호 ‘고중사나이 못 다 한 이야기’ 원고 모집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문 추억여행을 떠난 동문들은 통일전망대, 속초 중앙시장, 신흥사 등을 둘러보며 옛 추억을 소환해 회포를 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