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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명품 멸치’ 고성에서 전국으로 뻗는다!
경남정치망수협 수산물산지가공시설 준공식
고성읍 남포국가어항 내 3층 규모로 건립
고품질 정치망 멸치의 보관‧판로 용이 기대
2019년 05월 17일 (금) 14:56:24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경남정치망수협 수산물산지가공시설이 고성읍 수남리에 완공됐다.
경남정치망수협(조합장 황삼도)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원 및 군의원, 이옥철‧황보길 도의원, 방태진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황월식 고성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수협 관계자 및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건립된 수산물산지가공시설은 사업비 총 12억 5,400만원을 투입해 고성읍 수남리 497-7번지 일원에 냉동·냉장실 및 수산가공시설, 소포장시설, 사무실 및 회의실 등 건축면적 366.5㎡, 연면적 752.88㎡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수산물산지가공시설이 건립됨에 따라 경남 해역에서 생산되는 멸치 등을 가공하여 경남 및 전국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어업인의 조업활동 지원 및 적정어가를 유지해 어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산물산지가공시설 건립에 공로가 있는 양수경 고성군청 수산행정계장, 김도진 수남어촌계장, 이원수 (주)금강 대표이사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황삼도 조합장은 “수산물산지가공시설 준공으로 고성뿐 아니라 경남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정치망 멸치의 보관과 판로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립에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조합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박용삼 의장은 “수산물산지가공시설이 고성에 건립된 것을 축하드리며 활성화 되길 바란다”면서 “수산업 발전이 고성 발전이다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고성군의회가 고성 수산업 발전을 위해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준공을 축하하는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가진 후 오찬을 하며 수산업 발전을 도모했다.
 

“우수한 죽방멸치, 정치망멸치 차별화로 조합원에게 희망을”
인터뷰 – 황삼도 경남정치망수협 조합장

   
 
지난 13일 고성읍 수남리에 위취한 경남정치망수협 수산물산지가공시설 준공식이 열렸다.
황삼도 경남정치망수협 조합장은 “우리 조합의 60년 역사가 이대로 멈출 수 없다는 각오로 금융 업무에만 치우친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조합원의 편의와 어가소득 향상, 정치망과 죽방의 브랜드를 알리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수산물산지가공시설을 건립하게 됐다”면서 “수산물산지가공시설 준공으로 우리 정치망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우수한 죽방멸치와 정치망멸치를 보다 차별화시켜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국민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조합원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소 열악한 조합 재정으로 인해 섣불리 도전하지 못한 사업이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경상남도, 고성군, 수남어촌계 등 모든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설에 조합문패를 달게 돼 가슴 벅차고 감동스럽다”며 “앞으로 수산물산지가공시설 활성화와 조합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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