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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부처님같이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
불기2563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깨달은 것을 증진해 깨우치는 불자가 되길 다짐
2019년 05월 17일 (금) 14:49:34 합동취재반 gofnews@naver.com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은 지난 12일 ‘우리도 부처님같이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라는 주제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모든 이들과 나누고자 관내 사찰 곳곳에서 봉축 법요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개천면 옥천사(원각 스님)에서는 백두현 군수를 비롯한 불교 신도 등이, 거류면 장의사(진응 스님)에는 신도회장인 박용삼 의장, 황대열 전 도의원을 비롯한 불자들이 참석하는 등 문수암(이암 스님), 적멸보궁 등 관내 곳곳에서 불자들이 부처님의 가르침과 깨달음의 의미를 되새겼다.
옥천사 적멸보궁(지성 스님) 봉축법요식은 100여 명의 불자가 참석한 가운데 명종, 개회사, 삼귀의례, 보현행원, 반야심경, 헌화 및 관불, 청법가, 입정, 법어, 정근,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지 지성스님은 “절에 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를 깨우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깨달은 것을 계속해서 증진하다 보면 언젠가는 깨우치게 되니 무언가를 깨달은 자기 자신의 마음을 진정으로 깨우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시때때로 일어나는 망령은 올바른 생각이 아니다”라며 “불자들이 내가 무엇인가 하는 일념으로 생각해서 망령을 끊어야 한다”고 했다.
각 사찰에서는 법요식에 참석한 불자들은 본연의 청정심으로 돌아가는 의미인 감로수로 아기부처를 씻기는 관불의식을 하며 부처님의 탄생을 봉축하고 소원성취를 빌었다.
문수암 주지 이암 스님은 “이번 봉축표어인 ‘우리도 부처님같이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사부대중뿐 아니라 세상 만물이 모두 소중함을 깨닫고 평화와 자비를 나눈다면 편안한 삶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한 가족은 “문수암은 고찰로 아름다운 풍광이 인상 깊어 또 찾게 됐다”면서 “사업을 하는지라 사업 번창과 경기 활성화 등이 되기를 기도했다”고 했다.
백두현 군수는 옥천사, 문수암 등 관내 전통사찰을 방문했다. 백 군수는 “자비와 나눔, 대자 대비한 공덕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라는 부처님의 뜻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상생하는 행복한 고성군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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