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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택시기본요금 오른다
3,800원→4,300원으로 500원 인상
2019년 05월 17일 (금) 11:23:37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군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6월 1일부터 500원 인상된 4,300원이 된다. 또 시군 계외 할증 요금도 10% 오르게 된다.
고성군은 15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회 고성군물가대책위원회(위원장 박일동 부군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택시 기본요금 인상 결정은 지난 2013년 11월, 800원 인상 된 후 약 5년 6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고성군 택시업계는 물가 상승률에 비해 택시요금은 정체되어 있어 경영난이 가중된다며 당초 700원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군은 경남도 택시요금 환산 조견표를 적용 현행 기본요금(2km) 3,800원에서 500원 인상된 4,300원으로 조정했다.
또 거리요금도 현행 143m당 150원에서 133m당 150원으로 거리가(10m) 줄었다. 기본요금 거리를 벗어나면 작은 금액이라도 인상되는 셈이다.
시군 계외 할증요금도 현행 20%에서 10% 오른 30%를 적용했다. 이 또한 고성군을 벗어나 타 시군으로 갈 경우 인상 폭을 부담해야 한다. 심야할증은 현행대로 20%를 유지했다.
이용재 위원은 “택시업계의 어려움은 알고 있다. 그렇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큰 폭이 될 수 있다. 혼란이 없도록 잘 홍보해야 한다”면서 “요금인상과 더불어 택시의 친절도와 서비스교육을 행정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택시는 고성의 얼굴이다. 군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친절하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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