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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벙커링 이송시스템 시험장 최종 ‘선정’
동해면 용정리 일원에 206억 투입
지난해 시험인증센터 선정에 이은 쾌거
인증과 실증을 동시 진행 가능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
2019년 05월 10일 (금) 13:52:36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 2019년 지역산업 거점기관 공모사업(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에 ‘LNG벙커링 이송시스템 테스트베드 기반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산자부 LNG벙커링 핵심기자재 기반구축사업 선정으로 시험인증센터 추진에 이은 쾌거로 고성군이 계획하고 있는 LNG벙커링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LNG벙커링 이송시스템 테스트베드 기반 구축사업은 LNG벙커링에 들어가는 핵심기자재의 성능과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시스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국비 100억원 및 도비 50억원, 군비 50억원, 민자현물 6억원 등 총사업비 206억원을 투입해 동해면 용정리 158번지 일원에 조성한다. 사업량은 LNG벙커링 해상 테스트베드 플랫폼, LNG성능평가 시스템 효율 확보, LNG 기자재 기술지원, 인력양성,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등이다.
이는 고성군이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LNG벙커링 클러스트 구축사업의 한 부분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 산업의 위기극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군은 LNG벙커링 클러스터 구축 사업 첫 단계로 LNG벙커링 핵심기자재 지원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316억원을 투입해 LNG벙커링 기자재 성능시험 인증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험인증센터의 사업기간은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이며 사업면적은 3만 2,304㎡이다. 사업내용은 LNG벙커링 기자재 지원센터 및 장비 구축으로 사업비는 국비 96억원, 도비 112억원, 군비 103억원, 민자 5억원 등 316억원 등이다.
LNG벙커링 클러스터는 국내 기업체에서 생산하는 벙커링 관련 기자재의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해 설계 및 엔지니어링 양성, 기자재 실증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국내에는 인증기관이 전무한 상태이며 세계적으로도 네덜란드 TNO(국립응용과학연구소)외 2개소뿐이다. 이에 LNG벙커링 핵심기자재 지원 기반구축사업이 완료되면 고성군이 전국 최초로 국제표준화 및 인증체계를 갖춘다.
이번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LNG벙커링 인증과 실증을 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LNG벙커링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이며 사업내용은 8만㎡면적에 기선정된  시험인증센터, 실증센터 등과 설계엔지니어링센터 등의 인프라가 구축된다. 이와 함께 LNG벙커링 기술·산업화 지원, 설계엔지니어링 기술개발, 기자재 국산화 개발 등이 추진된다.
군은 이달 경상남도 예비타당성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7월 경상남도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서를 산자부에 지출하고 9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상 및 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적 효과로는 고부가가치 기자재 기술 개발로 수익성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세계 시장 선점을 통한 조선사업의 세계경쟁력 1위를 지속하는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NG벙커링산업기술협동조합이 추산한 매출은 2025년 누적 기준으로 직접매출은 2,375억원, 간접매출은 6조 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일자리 창출효과로는 2025년 누적기준 직접고용 195명, 간접고용 5,330명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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