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항포관광지 진입도로 공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황보길 도의원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강민국)가 제362회 임시회 기간 중 고성 병산지구 굴곡개량공사, 당항포관광지 진입도로 현장 등 5개소에서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오전에는 도남119안전센터 소방정대의 배치현황을 확인하고 오후에는 고성군 병산지구 굴곡개량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안전수칙 등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살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황보길 의원(고성2, 자유한국당)은 “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굴곡도로를 개량하는 공사인 만큼 기존의 잘못된 설계로 인한 공사가 재발되지 않고 도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당항포관광지 진입도로 공사 현장에서는 공룡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당항포를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부족한 국비 31억원을 조속히 확보하여 완벽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동료 의원들에게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