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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업체, 고성군에 당항포 리조트 및 해상케이블카 설치 계획 제안해
주 씨엔코, 2,000억원 재원으로 리조트 등 관광 사업안 제시
군, 사업효과나 확실한 민간투자 자본계획 없어 실효없다 지적
2019년 04월 12일 (금) 14:45:02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한 업체가 2,000억원의 재원으로 당항포관광지에 리조트 및 해상케이블카 등을 건설하는 사업을 제안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사업효과나 민간투자 유치에 대해서 세부적이고 확실한 계획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주)씨엔코는 지난 5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 당항포 문화관광 늘품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백두현 군수를 비롯해 업체 관계자, 군 관계자, 지역언론들이 참석했다.
업체 관계자는 제언 배경으로 경남과 고성군 관광객이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경남은 2018년, 고성군은 2016년 공룡엑스포 개최 이후 감소추세라고 했다. 늘품사업 추진 배경은 고성군이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해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며 여행객에게 늘 따뜻한 품처럼 편안함을 줄 수 있다고 했다.
고성당항포 문화관광 늘품사업은 당항포관광지 및 구절산 일원으로 기간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이다. 사업내용으로는 리조트 및 미니멀 콘도, 해양케이블카, 전망대, 푸드존 등이다. 아울러 카약, 수상워터파크 등 해양스포츠와 아쿠아리움 등이다.
사업방식은 BTO(수익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이다. 시설의 준공과 동시에 해당시설의 소유권이 고성군에 귀속되고 사업시행자에게 30년간 시설관리운영권을 인정하는 방식이다.
해상케이블카의 경우는 당항포관광지에서 동해면까지 3.4㎞로 동해면에는 전망대와 푸드존이 설치되는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리조트는 당항포가 보이는 위치에 입지해 다양한 경관 뷰 포인트를 제공하고 특색있는 관광상품과 연계 및 개발을 통해 체류형 관광타운을 조성한다. 미니멀 콘도는 계단식 배치를 통해 바다 조망뷰를 제공하고 체험학습장과 위락시설을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업체 관계자는 총 사업비를 약 2,000억원으로 산정하고 주식회사 씨엔코가 120억원, 민간투자유치 1,480억원, 임대수익 400억원으로 조달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이런 업체의 설명에 군 관계자들은 난색을 표했다.
한 군 관계자는 “콘도의 경우 바다 조망이 보이지 않는 곳에 계획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군 관계자도 “30년 시설관리운영권을 이야기 하는데 위락시설의 경우 법상 최대 20년으로 되어 있다. 사천 케이블카의 경우도 초기는 빤짝했으나 지금은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통영 등 많은 곳에 케이블카가 설치됐는데 후발주자로서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했다.
군 관계자들은 AR, VR을 하겠다는데 이미 2020년 엑스포를 겨냥해 군에서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민간투자 유치를 1,480억원으로 계획했는데 과연 가능한 것인지, 구체적인 투자자는 확보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백두현 군수는 “좀 더 세부적인 계획안이 나와야 한다”면서 “특히 민간투자 부분에 대해서는 세밀하게 제시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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