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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리에 ‘유스호스텔’ 건립 계획
백두현 군수 기자간담회서 전지훈련 숙소 문제 해결 위해
고성그린파워 지원하는 100억원 들여 군유지에 건립
대가저수지, 축사 들어서지 못하게 개발행위제한지역으로
2019년 04월 12일 (금) 14:19:16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 백두현 군수가 기자 간담회에서 신월리에 유스호스템 건립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백두현 군수가 계속되어 온 문제였던 전지훈련 선수들의 숙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스호스텔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대가저수지 인근을 개발행위제한으로 묶어 축사가 더 이상 들어서지 못하게 할 것이라 했다.
백 군수는 지난 10일 군수 집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그린파워에서 200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걸 여러 개로 쪼개어 사업을 할까 생각 중이었으나 고성군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전지훈련 선수 숙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스호스텔을 건립하고자 한다”고 했다.
위치는 신월리 별장횟집 인근 군유지로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공사는 고성그린파워에서 하고 고성군으로 이관하는 방식이다. 유스호스텔은 200명 이상 숙박을 할 수 있고 큰 행사 등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백두현 군수는 “타 지역의 훌륭한 유스호스텔을 벤치마킹하고 제대로 된 건축과 인테리어로 지었으면 한다. 내부에 들어갈 것들은 군에서 충당을 해 전지훈련 숙박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단체의 세미나, 컨벤션 센터 등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참석자들은 백 군수의 이런 생각에 찬동을 표했다. 한 참석자는 인근에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며 좀 더 확대해 고성군이 만들어 낼 수 있다면 많은 이들이 찾아 올 수 있는 고성의 명소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기했다.
아울러 백두현 군수는 “대가저수지는 군민들과 출향인들이 축사를 지적하는 이야기들을 많이 듣었다”며 “개발행위제한으로 묶어 더 이상 축사가 들어서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래서 대가저수지를 제정구기념관, 대가테마파크와 더불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고성군의 명소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참석자들은 “저수지 인근에 축사가 있을 것이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 어떻게 허가가 났는지 모르겠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축사가 있을 것이라 생각지도 못한다. 현재 데크도 잘 되어 있어 참 좋은 곳인데 바람이 불면 악취가 난다”며 개발 행위 제한 계획에 동의했다. 
백두현 군수는 “오늘 기자 간담회는 이런 계획에 동의를 구하고자 하는 자리”라면서 “다음 주 공식적인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화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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