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개천초등학교(교장 최상태)에서는 전교생을 비롯한 유치원아까지 방학 중 희망키움 학력캠프(12.26~1.13.)를 운영하고 있다.
 희망키움 학력 캠프는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절실히 요청되는 최소한의 기초·기본 학력의 정착과 불리한 조건의 학습자에게도 적합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부여하며 학습 부진요소를 없애주기 위함이다.
 월~금 09:00~14:00 5시간을 1,2,3학년은 보육활동, 4,5,6학년은 평소 집중적으로 하기 어려운 특기적성활동과 부족한 학력향상을 위해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실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학력 증진 캠프에서는 학생들의 인지적 능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교류와 신체 감각의 발달을 위하여 게임 활동, 북아트, 영화감상 등의 다양한 특별 활동을 구성하였다는 점에서 종전의 방학 중 보충활동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는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의욕이나 성취감과 같은 정서적 자존감이 낮은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여 학생들이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교장, 교감을 중심으로 교직원, 원어민 교사 및 방과후 특기적성 강사 등이 각자의 전문적인 측면에서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교육의 흐름에 맞게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인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