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국회의원이 고성의 문화콘텐츠 발굴을 위해 고성을 찾았다.
백두현 군수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이번 방문에는 관내 관광지를 현장 방문하고 고성관광 활성화 방안을 컨설팅할 계획이다.
손혜원 국회의원은 27일 오후 5시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했다. 손 의원은 주제관 VIP룸에서 현장 설명을 듣고 이어 회장 투어 등을 했다. 이어 만찬장인 더 톡 카페에서 만찬을 가졌다.
손 국회의원은 당항포관광지에서 “관광인프라 구축에서 먹거리 개발과 잘 곳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면서 “특히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가로수는 동백 등 특화된 모습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숙소의 경우는 농촌지역의 빈 방들을 활용하고 레시피는 전문가를 초청해 만들어 지역민이 잘 살고 방문객들이 다시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한다”면서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많은데 공장 유치보다는 관광객 유치로 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2일차에는 공룡박물과 및 상족암군립공원을 방문하고 이어서는 문수암을 방문한다. 이어 오후에는 고성박물관을 관람하고 오후 1시부터 고성박물관에서 문화관광분야 컨설팅을 가진 후 귀경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국회의원은 디자이너로 홍콩디자인협회 아시아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손의원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참이슬, 처음처럼, 아파트 현대 힐스테이트, 커피전문점 엔젤리너스커피, 전자제품 위니아, 딤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