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문화체육과에서 근무 중인 이종두 씨가 대한복싱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19 대한복싱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평소 체육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한국 체육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을 뿐 아니라 어려운 여 건속에서도 복싱 발전을 위해 이바지 한 공으로 이번 표창을 받았다.
현재 이종두 씨는 고성체육관 관장과 경남복싱협회 실무부회장 직을 맡고 있으며, 대한복싱협회 기술위원, 세계복싱협회 국제심판, 제24회 아시아 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대한민국 부단장, 제96회 전국체전 복싱경기 기술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인물사’에 등재되는 등 복싱계에서 입지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