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전 통영·고성 청년위원회(통영 김태완, 고성 배기완)와 여성미래위원회(통영 박원순, 고성 선정숙)이 오는 4월 3일 실시되는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자유한국당 서필언 예비후보 지지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서필언 예비후보가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찾아오는 희망차고 풍요로운 통영·고성을 만들 적임자임을 확신한다”며 “서필언 예비후보는 중앙과 지방의 주요 직책을 두루 수행하면서 다양한 국정 운영 경험을 쌓아 왔을 뿐만 아니라, 통영·고성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해 온 준비된 국회의원 후보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서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의 전 계층, 전 세대가 함께 잘사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 수 있는 도덕성과 청렴성, 검증된 능력과 진정성을 갖춘 후보임을 확신한다. 특히 통영·고성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민과 소통하면서,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다”면서 “자유한국당과 동고동락하며 당이 가장 힘든 시기에 자유한국당 통영·고성 당협위원장의 책무를 이행하면서, 보수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서필언 예비후보가 원칙과 상식,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를 만들고, 통영·고성의 발전을 위해서 꿈과 희망으로 열심히 생활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줄 것을 간절히 소망한다”며 “나아가 나라를 바로 세우고, 지역경제와 민심을 살리면서 서민의 먹고사는 문제와 고충을 챙겨 해결하는 국회의원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서필언 예비후보는 행정고시(24회)를 통해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행정자치부 제1차관 등 중앙과 지방 행정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으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교수, 경상대학교 석좌객원교수 등을 지냈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달 16일 통영시청 브리핑 룸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