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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한국당 공천 경쟁 치열할 듯
김동진‧서필언에 이어 정점식 전 대검 공안부장 합류
21일 입당 하고 낙향, 통영‧고성 오가며 세력 확장 분주
2019년 01월 25일 (금) 14:18:07 편집자 gofnews@naver.com

   
▲ 정점식 전 대검 공안부장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통영·고성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내부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이군현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함에 치러지는 이번 재보궐 선거를 대비, 일치감치 김동진 전 통영시장과 서필언 전 행안부 차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그렇지만 최근 정점식(54)전 대검 공안부장이 출마 의지를 굳힌 것으로 밝혀져 공천 예선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전 부장은 지난 21일 주소 이전과 함께 한국당 입당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정 전 부장은 지난 20일부터 통영‧고성을 오가며 지인들을 접촉하면서 자신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나 세력 확장을 위한 첫 신호탄으로 분석된다.
정 전 부장의 고향은 고성이다. 그렇지만 통영에도 상당한 인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8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장을 역임한 이력 탓인지 폭 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정 전 부장은 지난 23일 고성미래신문을 방문하고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정점식 전 부장은 “지난해 연말부터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정치 입문을 결심했다. 조만간 주민들에게 이러한 뜻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상세하게 밝히도록 하겠다” 덧붙였다.
지역정가는 한국당 전략공천설이 돌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등장한 정 전 부장, 한국당은 통영‧고성 당협위원장을 공모 했지만 발표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비추어 볼 때 정 전 부장을 염두해 둔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동진‧서필언 두 예비후보가 전력질주를 하고 있는 가운데 다소 의외의 인물이라 할 수 있는 정점식 전 부장까지 합세하게 돼 험난한 공천 레이스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정점식 전 대검찰청 공안부장은 고성읍 동외리 출생으로 대성초등학교(31회), 고성중학교(30회), 서울대 법대(사법연수원 20기)를 졸업했다.
대검찰청 공안 1, 2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서울중앙지검 2차장 등을 역임한 공안통이다. 정 전 부장은 대검찰청 공안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사임, 현재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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