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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릴레이 인터뷰 - 고성군의회 최상림 부의장
“군민 행복과 지역 발을 위해 온 힘 다하는 의회 될 것”
2019년 01월 11일 (금) 14:10:42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8대 고성군의회가 개원한지 6개월, 지난해 연말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 당초예산안 심사를 끝으로 2018년 회기를 마쳤다.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6개월간 바쁜 행보를 이어온 최상림 부의장을 만나 2019년 신년을 맞은 고성군의 발전 방향과 소신을 들었다.』

▲ 지난해 6개월간의 의정활동 기간이었지만 나름대로 성과가 있다면?
△ 제8대 고성군의회가 개원한 이후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정말 쉼 없이 달려왔던 것 같다.
각종 행사에 참석해 군민들께 인사드리고, 가뭄과 더위 피해에 고생하시는 민생 현장을 들러 시급한 사안들은 정말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챙겼다.
또 의회의 역할인 집행부의 견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이를 활용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 심사 등에 적극 임했다. 짧다면 짧은 6개월이지만, 군민들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바쁘게 달려왔던 것 같다.
특히 새롭게 출범한 이번 제8대 고성군의회는 더 젊어지고 여성의원도 많아졌으며, 민주당 의원, 무소속 의원이 많아진 것이 특징이다.
각 의원들의 정치적 소견이 다를 수는 있으나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불협화음이 발생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 위해 의원들 상호간 소통과 이해, 협력이 필요하다. 앞으로 의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도 늘려나갈 생각이다.

▲ 현재 고성군에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 인구, 경제, 산업, 문화 등 우리군이 직면한 난제는 매우 많다. 그중에서도 군민의 삶과 직결된 가장 시급한 사안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라고 생각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의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정책을 차근차근 추진해나가겠다.
현재 우리군은 해마다 천여 명 이상씩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저출산과 인구고령화, 인구유출 문제가 인구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아이를 부양하는 가정의 가계에 보탬이 되는 실효적인 정책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교육, 문화 혜택과 연계한 인구증가 정책을 추진하여 자식을 낳아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소득 향상, 교육 정상화, 문화혜택을 통한 차별화된 인구증가 정책을 추진하여 귀농 및 귀촌 등 외부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살기 좋고 새로운 고성군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또한 뿌리산업이자 생명산업인 농업을 함께 지키고 가꿔야 풍성한 미래를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5개 시와 맞닿아 있는 고성군의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하고, 청정 환경에서 자란 고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사람들이 찾아오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친환경 농업 육성, 특화작목 및 명품화 추진, 농산물 판촉 및 직거래를 확대하고, 농가경영비 절감,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등 경쟁력있는 농업, 잘사는 농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고, 증가하는 노인 수요에 맞춘 다양한 시책 마련, 장애인과 가족 생활안정 대책, 여성 및 아동 친화도시 만들기 지원 등 지역 안정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올해 고성군정 발전에 바라는 점은?
△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업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경제 기반을 세워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의 항공기 부품 생산·조립공장 건립 및 안정적인 정착 유도, 행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인항공기 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과 통합시험·훈련기반 구축사업, LNG 벙커링 핵심기자재 지원기반 구축사업 등 고성의 경제 발전 원동력이 될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관련 유관기관 등과 소통, 협치를 강화하여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실에 맞는 경제정책을 입안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이다.

▲ 끝으로 군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 지난 한 해 고성군의회 제8대 전반기 의정을 활기차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참여하며 애정 어린 질타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성군 발전과 고성군의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성군의회 의원 모두는 2019년이 고성 발전의 원년의 해가 되도록 군민 여러분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나가겠다. 군민 여러분의 앞날에도 늘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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