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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남은 전국조합장동시선거, 열기 가득
고성농협 등 관내 7개 조합 20여 명 거론
동부농협 출마예정자 5명으로 가장 많아
2019년 01월 11일 (금) 14:04:31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두 달 여 앞으로 다가온 제2회 전국조합장동시선거의 열기가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3월 13일에 치르질 예정인 제2회 전국조합장동시선거에서는 고성농협과 동고성농협, 동부농협, 새고성농협, 고성축협, 고성수협, 산림조합 등 7개 조합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번 선거에는 동고성농협 이영갑 조합장을 제외한 나머지 현직 조합장 모두 출마의사를 밝힌 가운데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후보자들과 새로운 인물들까지 출마가 거론되고 있어 내년 조합장선거는 제1회 선거 때보다 더 치열할 전망이다. 

<고성농협>
고성농협은 이재열 현 조합장과 최향락 전 대가지점장이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재열(60) 현 조합장은 “현직 조합장으로서 경헙을 토대로 농업인 실익 증대와 조합원들의 배당 환원사업 등으로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최향락(60) 전 대가지점장은 “오랜 농협생활의 경험을 통해 어려운 농촌현실에서 경제사업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농협을 내실있게 경영해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했다.

<새고성농협>
새고성농협은 곽근영 현 조합장과 정재우 전 과장이 출마의사를 밝혔다.
곽근영(65) 현 조합장은 “경영안정을 통해 조합의 수익을 증대시켜 조합원들에게 보다 많은 환원사업과 실익제공을 위해 다시 조합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재우(51) 전 과장은 “농협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신용사업 위주의 업무를 경제사업으로 더욱 집중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동고성농협>
동고성농협은 권택중 전 마암지점장, 최낙문 전 마암지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영갑(67) 현 조합장은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권택중(61) 전 마암지점장은 “농촌 활성화를 모색하고 조합원의 소득증대로 삶의 질을 높이고 풍요로운 농촌 건설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낙문(60) 전 마암지점장은 “32년간 농협에서 근무하면서 농업농촌을 지키고 조합원들과 권익향상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부농협>
동부농협은 이영춘 현 조합장과 김석갑 전 새고성라이온스회장, 김세윤 고성군개인택시지부장, 장영국 전 상무, 장현철 마을이장 등 대거 출마를 선언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춘(65) 현 조합장은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잘 살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과도기에 있는 동부농협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갑(64) 거류면쌀전업농회장은 “30여 년 간의 농산물유통에 전념해 온 유통전무가로서 농민들은 농업 생산에만 전념하고 농협이 판로를 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윤(52) 대의원은 “농사를 30년 동안 지으면서 농민이 주인이 되는 농협을 만들고 최고의 단위농협을 만들겠다” 밝혔다.
장영국(60) 전 상무는 “33년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영농 자재의 원가절감 등 농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원로농업인이 대우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현철(59) 대의원은 “동부농협의 조합원들이 노령화 되어 향후 조합원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어 자구책이 필요하다. 과감한 투자와 경영으로 조합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성축협>
고성축협은 박성재 현 조합장과 엄부섭 전 직원이 자천타천 출마의사를 밝혔으며, 최진환 이사도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재(57) 현 조합장은 “조합의 내실있는 성장기반 조성과 조합원 실익사업지원을 통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엄부섭(55) 전 직원은 “26년간 축협에서 근무한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으로 조합원과 상생하며 우수한 조합을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산림조합>
산림조합은 구대진 현 조합장과 이정한 금리조정위원, 이상길 씨가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구대진(66) 현 조합장은 “그동안의 성장을 바탕으로 기반을 마련하고 경영 노하우를 살려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밝혔다.
이정한(60) 금리조정위원은 “차별화된 사업을 통해 산림조합을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상길 씨는 “산림조합이 돈 받는 사업보다는 미래를 위한 산림에서 휴식을 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고성수협>
고성수협은 김종철 현 조합장과 구언회 전 비상임이사, 최연두 전 상임이사, 황월식 전 조합장등이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김종철(64) 현 조합장은 “수산물 판로 확대로 제값을 받도록 노력하고 각종 사업의 어업피해발생 시 대책 및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언회(63) 전 비상임이사는 “어민들은 생산만 하면 판매는 수협이 책임지는 책임경영이 되고 어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출마입장을 밝혔다.
최연두(61) 전 상임이사는 “조합의 경영 개선과 판매유통 방법 개선으로 수산물을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어업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황월식(65) 전 조합장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을 활성화시켜 어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다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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