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원예작물(채소특작분야, 과수화훼분야)의 노후 재배시설 환경개선, 스마트팜 온실구축 및 영농자재 지원으로 생산비 절감,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읍면에서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2019년도 원예분야 지원사업의 총사업비는 78억 3천 만원으로 이 중에서 채소특작 분야는 70억 2천 만원, 과수화훼분야는 8억 1천 만원이다. 채소특작분야 지원사업으로  ICT 융복합 스마트팜 조성 6개사업 사업, 시금치, 부추, 호박 등 권역별 채소 특화단지 조성 7개 사업,  시설하우스 재배환경개선 6개 사업, 채소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과수화훼분야 지원사업으로 생산기반 구축 11개 사업, 안정생산 지원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사업대상자 적격 농업인으로 사업별 신청자격, 지원 비율, 구비서류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2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사업신청자료 취합, 현지조사, 농정심의회를 거쳐 2월 중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여창호 친환경농업과장은 “고소득 원예작물의 맞춤형 사업추진으로 생력화 및 품질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채소특작담당(670-4252~4), 과수화훼담당(670-4222~4)이나 읍·면 산업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