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미래신문
최종편집 : 2019.1.18 16:30
뉴스 피플 기획ㆍ특집 사설ㆍ칼럼 포토 학생ㆍ시민(주부)기자 독자마당
> 뉴스 > 뉴스 > 사회
     
고성공룡시장 이동형 먹거리 점포 ‘예산낭비’
엘리베이터는 작동 안 되고 한 달에 한 번 사용
이동형 먹거리 점포, 대형모니터는 방치돼 흉물로 전락
수요 파악 없는 예산 낭비... 이제라도 다른 용도 찾아야
2019년 01월 11일 (금) 11:37:24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 고성공룡시장의 이동형 먹거리 점포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방치되고 작동하지 않고 있는 엘리베이터의 필요성 등 예산낭비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고성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고성공룡시장이 이동형 먹거리 점포 등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어 수요 파악이 전혀 되지 않은 예산 낭비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울러 예산을 들여 설치한 엘리베이터는 작동조차 되지 않고 대형 모니터 등도 꺼진 채 방치되고 있다.
군민 A 씨는 “매년 수많은 예산을 들여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해 오고 있다. 시장이 쾌적해졌다는 좋은 평가도 있지만 이동형 먹거리 점포 등은 2016년 시작해 과연 몇 개월이나 운영되었는지 모르겠다. 그저 다른 대도시 시장을 답습하니 실패할 수밖에 없다. 수요조사는 했는지 알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B 씨도 “수많은 예산을 들여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는데 과연 필요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 심지어 엘리베이터는 작동조차 하지 않는다”며 “아울러 대형 모니터도 있는데 꺼진 채 방치되어 있다. 외지 사람들이 본다면 뭐라고 하겠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홍보를 하는데 장관상이 무색할 정도”라고 했다.
고성공룡시장은 2016년 2월 중소기업청 공모 사업인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고성공룡시장이 선정됐다.
군비와 지방비등 6억원을 투입해 고성공룡시장의 특화 상품을 개발·육성 등을 추진했다. 이때 이동형 먹거리 점포 8대로 지원자를 받아 2016년 12월부터 몇 개월 운영되었지만 지원자도 없고 한두 명 지원했으나 소득창출이 되지 않아 지금은 방치된 채 있다.
엘리베이터의 경우도 역시 사업으로 2016년에 설치됐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곳은 고성공룡시장 상인회 사무실과 교육장 등이 있다. 상인의 말을 따르면 한 달에 한 번 교육장에서 관내 어르신이나 시설에 무료급식을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엘리베이터의 필요성이 있어 설치된 것이라고 했다.
결국 한 달에 한 번 이용하기 위해 예산을 들여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것. 아울러 한 달에 한 번씩 관리비로 18만원을 상인회에서 지불하고 있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A 씨는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먹거리 장터, 목요장, 야시장, 이동식점포 등을 해 왔지만 한 번 반짝하는 1회성으로 끝났다”며 “근시안적인 행정으로 불필요한 예산을 낭비하고 방치되어 오히려 시장의 흉물이 되어 가고 있다. 지금이라도 방치된 것을 다른 용도로 하든지 아니면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박준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고성미래신문(http://www.gof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127-4(3층)  |  대표전화 : 055)672-3811~3  |  팩스 : 055)672-3814  |  사업자번호 612-81-25521
등록번호 : 경남 아 00137(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1년 4월 7일  |  발행년월일:2011년 4월 20일  |  발행인ㆍ편집인 : 류정열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준현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 및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2011 고성미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o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