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김진현 소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올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 평가에서 수상이 이어지면서 고성군 농업이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8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고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상패와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 이현숙 주무관이 농촌지도사업 분야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앞서 11월에는 ‘2018년도 친환경생태농업 육성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5,000만원을 받았으며, 제8회 경남 친환경생태농업 단체 부문에서도 고성군 생명환경농업북평단지가 대상에 선정돼 상사업비 4,000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이와 함께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이승호, 민세규, 배진호 주무관이 농촌진흥청장상을 받고 축산시책 발전 유공으로 이주영 주무관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진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분야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것은 고성군 농업인과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성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