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영조 지회장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고성지회(회장 심영민, 이하 고성연예예술인협회)은 지난 18일 축협 컨벤션홀에서 제3회 고성군 연예예술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조은희 고성예총 지회장,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정기영 도지회장, 각급 기관사회단체 등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연예 예술인의 밤은 회원들의 풍물단 공연, 실버합창단, 아코디언 연주 등 문을 열고 고성연예예술인협회의 2018년 주요사업과 활동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시상에서 고성군연예예술봉사상(군수상)은 강필연 씨가, 모범회원상(군의회의장상)은 이귀숙, 모범단체상(군의회의장상)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고성지회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연예예술발전특별공로상(이사장상) 이용재 고문 △모범예술인상(고성예총회장상) 김미리·김기천 회원이 수상했다.
△연예예술발전공로상(국회의원상) 조화성·김주연 △모범가수상(도지회장상) 한태진·정미화 △지역연예예술발전공로상(도지회장상) 허옥희 읍장, 류정렬 고성미래신문 대표 △남·여 신인가수상 윤철·고맹의 △지회공로상 이옥련·우진석 회원이 수상했다.
심영민 회장은 “3년간 단체를 이끌어 오면서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회원이 똘똘 뭉쳐 나름대로 군민의 문화 예술 향유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며 군민이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식이 끝난 후에는 만찬을 즐기고 회원들이 멋진 노래와 공연으로 단합과 우애를 나누는 멋진 시간이 됐다.
고성연예예술인협회는 농어촌 찾아가는 음악회, 힐링이 있는 거리공연, 전국공룡가요제, 군민의 날 전야제, 고성군 청소년 축제한마당 등 군민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