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근 지부장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가 창립했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지부장 이상근)는 지난 15일 축협 소회의실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공병철 한국예총경남연합회장, 허옥희 읍장, 인근 통영 등 한국사진작가협회 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경과보고, 지부기 수여식, 사협 현판 증정식, 기념패 전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지부는 함께해 온 통영지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통영지부가 창립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온 강명주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해 감사를 표했다.
이상근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고성 사진인들은 봉사자로서 장애인 사진, 다문화가족 사진 프로젝트를 3년간 이어 왔으며 장수사진, 고성 4계를 담는 작업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착한 사진작가, 봉사하는 사진작가로서의 역할을 계속할 것이며 고성에 변화를 주고 고성 사진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는 정석주 고문을 모시고 이상근 지부장, 김태성 부지부장, 이경수 감사, 강명주 사무국장이 이끌어 가게 됐다.
회원으로는 정규석, 서도선, 손혜정, 하소자, 김금선, 이현주, 박진희, 손용희 회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