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창현 의원 : 광역축산 악취개선사업 관련 2016년부터 내년까지 추진 중인데 어느 정도 악취 저감효과 낼 수 있나.
▷서종립 과장 : 민원 줄이고 건강한 가축을 사육하는 좋은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19억 3,000만원이다. 액비저장조, 순환시스템 만든다. 바이오커튼 등으로 냄새를 저감하는 사업이다. 시설이 되면 70% 정도 저감되고 있다.
▶하창현 의원 : 바이오커튼 안 하는 경우가 있다.
▷서종립 과장 : 자부담 많아 농가에서 애로를 토로한다. 연차적으로 해 나가겠다.
▶하창현 의원 : 숭의원의 경우 양돈 14농가 중 추진 상황을 보면 1농가 하고 있었다. 늦어진 이유는.
▷서종립 과장 : 착수는 이뤄진 상태인데 마을 내 축사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적법화와 연계해서 내년 9월 27일까지 추진하겠다.
▶하창현 의원 : 마을 규모는 작은데 밀집지역으로 특화시켜 할 수 없나. 몇 % 효과 있나.
▷서종립 과장 : 숭의원의 경우 농가별 처리시설보다는 공동처리시설을 두고 있다. 사양도 기술이 떨어지고 노후화로 어려움이 있다. 한계성이 있다. 50% 정도 생각된다.
▶하창현 의원 : 노후화는 개량화 할 필요가 있다. 분뇨나 오물만으로 처리하는 것으로만은 한계가 있다. 
▶배상길 의원 : 고성군 유기견 보호소 운영 중이다. 분양 등도 해야 되는데 표시가 안 되어 있다. 영세한 보호시설이라는데 한우 양돈에 예산이 집중되고 있지만, 반려동물 관련해서 시장이 확장되고 있는데 고성군은 열악하다. 15일 이내 주인이 찾아 가지 않거나 분양 안 되면 안락사 한다. 지난 4년 동안 분양 47두, 반환 20두, 안락사 700두가 넘는다. 포획비 두당 4만원, 위탁비, 사체처리비, 운반비 등이 들어가는데 95% 안락사다. 진주시 잘하고 있다. 벤치마킹 해 달라. 내년 예산 늘려서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도록 해 달라.
▷서종립 과장 : 유기견이 올해 300여 마리 넘어가고 있어 시설 현대화 하고 인력 보충하도록 하겠다  
▶이쌍자 의원 : 관내 유기견 많은 이유는. 관내보다는 관외에서 들어와 버리는 경우가 많다. 대책이 있나. 포획 말씀하시는데 떼로 모여 돌아다니고 저녁 모이는 곳이 있다. 안전 문제와 연결된다. 정리를 해 주기 바란다. 진주시가 앞선 정책을 편다고 하는데 고양이 중성화 사업한다. 고성군은 계획이 없나.
▷서종립 과장 :내년 당초예산에 2,400만원 추진을 위해 올려놨다.
▶이쌍자 의원 : 보조금 관련 축산과는 2015년부터 우후죽순으로 늘어났다. 타 직종 종사하는 분들 말이 나오고 있다. 국비 도비 매칭도 있고 전액 군비로 하는 경우도 많다. 축산인 연 수입이 높다. 많은 수익 올리는 분들인데 유감스럽다. 전액 군비 사업은 일몰제 해야 된다.
▷서종립 과장 : 규모 이상 소득 농가에 가는 부분은 검토해서 시행하겠다.
▶이쌍자 의원 : 친자확인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근친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친자 확인이 되지 않은 곳에 암소 1등급 정액이 지원하고 있다. 모순이다.
▷서종립 과장 : 친자확인을 강화하고 소홀히 하거나 하는 농가는 정액보조금을 삭감하든지 지원하지 않도록 하겠다.
▶배상길 의원 : 거리제한 조례 관련 다시 재 입법예고 되었는데 축사가 마을 안에 있어도 문제가 없는 곳이 있고 1㎞ 떨어져도 민원이 생기는 곳도 있다. 그런 점에서 거리 제한이 다 해결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거리제한에서 닭이라고 규정하는데 양계가 있고 산란계, 육계가 있다. 오리와 닭을 묶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산란계의 경우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문제는 오리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산란계, 육계, 오리를 구분해서 하는 것 검토해 달라.
▷서종립 과장 : 개정조례안에 대해서도 개인 농가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민원조정위 등을 통해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
▶배상길 의원 : 축산 방역 관련 결핵, 브루셀라 등 살처분이 100여 두 된다. 5년간 500여두 이상 살처분을 했다. 특히 소 결핵은 인수 공통전염병으로 치명적일 수 있다. 판명 시간이 많이 걸린다. 소 결핵 등 대책 있나.
▷서종립 과장 : 브루셀라는 근절상태이며 소 결핵은 2013년부터 검사를 하고 있다. 발생이 아니라 잠복감염 된 소를 도태를 하는 것이다. 빠른 시간 내 찾아내어 종식되도록 하겠다.
▶배상길 의원 : AI 관련 거류면 오리 살처분을 많이 했다. 3년간 왔고 특히 6월달에도 발생해 심각했다. 3년간 49억원이 투입됐다. 1년에 15억 이상 투입됐다.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되겠다 생각한다. 대책 있나.
▷서종립 과장 : 육계는 발생된 사례 없고 산란계도 줄은 상태다. 핵심은 오리가 문제다. 오리 휴지제를 실시하고자 한다. 11월부터 2월까지 일정기간 쉬게 하는 제도다. 보상금은 추경 및 당초예산에 편성했다. 1억 1,000만원이다.
▶하창현 의원 : 고성정성한우 브랜드 있는데 판매장, 식당을 하고 있다. 하지만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면 영세하고 브랜드가 활성화 되지 못했다는 평이다. 유통망 확보와 발전방향 한우단지 계획하고 있나.
▷김진현 소장 : 축산의 사각지대 발굴해 6차까지의 축산을 말씀이신 것 같다. 우수한 축산 지자체 등은 수구레 국밥이나 식당 등이 잘 되고 있다. 축산과, 농식품개발과, 농업정책과의 유통 등과 함께 먹거리와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최을석 의원 : 가축조례 입법예고 관련 축산인과 충분히 협의가 됐나. MOU 체결 했는데 단체장들이 그렇게 생각 하지 않고 억지로 가서 했다고 한다. 축산이 고성 경제에 기여한 바 크다. 3분의 2 동의 받으면 증축할 수 있다는데 동의해 줄 사람 있겠나. 이것은 축산 하지 마라는 것이다. 그래서 축산농가 반기를 들고 있는 것이다. 뜨거운 감자인데 축산도 살리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AI로 많은 돈이 들어갔다. 휴지를 한다는데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오리가 문제인데 다른 사업 쪽으로 하든지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