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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주변지역 미세면적 최대값 높아... “원인 파악해야”
하이면복지회관 4번 측정에 3번 초과해
월흥초 측정소도 마찬가지, 계절에 관계없어 조치 지적
2018년 11월 30일 (금) 13:45:45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 삼천포화력발전소 주변지역 대기환경농도에 초미세먼지 최대값이 매우 높아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삼천포화력발전소 주변지역 대기환경농도에 초미세먼지가 24시간 평균치는 기준을 만족하나 최대값이 매우 높아 원인을 파악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행정사무감사 환경과 감사에서 이쌍자 의원은 “발전소 인근 대기환경농도 초미세먼지 측정이 올해 7월부터 시작했는데 평균값으로 체크된다. 그러나 최대값을 보면 24시간 기준 67.13㎍/㎥으로 평균기준치가 35㎍/㎥ 을 훨씬 넘었다. 월흥초등학교 측정소도 마찬가지로 43.31㎍/㎥ 이다. 조치를 취해 달라”고 했다.
이 의원은 “측정 결과 값이 시스템으로 전송 되는데 자주 체크를 하고 현장에 가서 요인을 체크해 달라. 군민이 우려하는 부분을 더 철저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7월 하이면 복지회관에 초미세먼지인 PM-2.5가 설치돼 측정에 들어갔다. 평균갑은 기준을 만족하고 있으나 최대값은 기준을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다. 측정을 시작한 7월에는 최대값이 67.13㎍/㎥이었다. 8월에는 기준치보다 낮았지만 9월에는 45.29㎍/㎥, 10월에는 55.31㎍/㎥로 기준치 35㎍/㎥를 휠씬 초과했다.
짧은 측정 기간으로 표본이 적다는 의견도 나올 수 있지만 월흥초등학교 측정소도 마찬가지였다. 1월 42.47㎍/㎥, 2월 39.70㎍/㎥, 3월 50.23㎍/㎥, 5월 35.84㎍/㎥, 6월은 54.30㎍/㎥, 9월 43.31㎍/㎥로 10개월 중 6개월이 모두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쌍자 의원은 “삼천포화력발전소는 2017년 도 합동 점검 시 개선명령 떨어진 적 있다. 발전소 1, 2호기는 폐기 할 것이고 5, 6호기는 탈황 시설 안 돼 셧 다운을 하는데 3월~6월까지만 해서는 안 된다. 실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모두 하반기에 오염물질이 더 나왔다”고 했다.
이쌍자 의원의 말대로 주변지역 대기환경농도를 봐도 초미세먼지 등은 계절적으로 크게 작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 의원은 “고성군행정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제한적인 것을 알고 있다. 정부의 뚜렷한 대책 나오지 않고 피해는 고성군민이 다 받고 있다. 강력하게 요구해 달라”고 했다.
한편 미세먼지와 관련해 최을석 의원은 “삼천포화력본부 미세먼지 측정소가 하이면에는 2군데 있는데 하일면 상리 등에 설치되어 외곽도 측정하면 좋겠다”며 측정소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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