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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만 5천명, 고성 가리비 맛봤다!
제2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
10월 26일~28일까지 3일간 열려
가리비 현장판매 28톤, 수익 2억원
2018년 11월 02일 (금) 14:56:19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제2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고성읍 백세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고성군수산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철)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군수협, 관내 업종별양식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첫날인 26일에는 실버가요제 수상자 노래 배틀,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오후 6시 개막식이 열렸다.
이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금잔디, 서지오, 배진아 등 초청가수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축제기간 3일 동안 행사장에는 고성오광대, 고성농요를 비롯한 각종 공연이 펼쳐지고 직거래 장터와 각종 수산물 무료 시식행사를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군에 따르면 4만 5천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고, 축제기간 가리비 현장판매 28톤, 먹거리 장터 운영 등으로 2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국내외 방문객 8만명 보다 적었고,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축제의 방문객 6만 5,000명보다도 적은 수치였다.
방문 인원과는 별개로 축제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가리비를 현장 판매해 준비한 물량이 조기에 판매돼 재공급되기도 했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고성가리비의 홍보와 브랜드 선점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 등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아름답고 기억에 남는 지역명품 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축제에 참가한 군민들은 “가리비 축제가 향후 고성이 자랑할 만한 새로운 축제로 자리 잡으면 좋겠다”며 “가리비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수산물이 함께하는 전국 규모의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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